한 동안 안쳐다보다가, 최근에 다시 들여다보니 일부 변화가 있어서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VMware 공인 자격증 체계

자격증은 크게 다음과 같은 4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VCTA(VMware Certified Technical Associate)
  • VCP(VMware Certified Professional)
  • VCAP(VMware Certifed Advanced Professional)
  • VCDX(VMware Certified Design Expert)

이 중에 VMware 사의 솔루션을 다루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취득하게되는 자격증은 VCP 입니다.

VMware 공인 자격증 트랙

VMware의 공인 자격증은 그림 처럼 크게 6개의 분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Security와 Application Modernization 등 두가지가 추가되어서 좀 더 다양해졌습니다.

보통 분야명을 줄여서 DCV, DMA, SEC, NV, DW(이전 DTM 포함), AM등으로 줄여서 부릅니다. 이 트랙 이름과 자격증 레벨의 약자를 합쳐서 VCP-DCV, VCP-NV 등 처럼 조합해서 자신 자격증 등급과 분야를 나타내게 됩니다.

VMware 공인 자격증에는 연도가 붙는다

최근에 있었던 체계의 변화중 가장 큰 것은 유효기간+버전이 사라지고, 자격증 명칭에 연도가 표기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VCP-DCV 2020과 같이 뒤에 취득한 해의 연도가 붙습니다. 대신 기존에 있던 취득 후 2년 내에 갱신 안하면 만료되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얼핏 보면 계속 유효할 수 있어서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격증을 필요로하는 요구사항에 연도도 함께 달려 있다보니, 현업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갱신해야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VCP 취득 조건

전에 보통 Foundation 과정이라 부르는 시험을 필수로 보아야 했습니다. 다행이 이것은 없어졌습니다. 다음 두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VCP 자격이 나옵니다.

  • VCP 시험 통과 : 해당 분야
  • 공인교육 수료 : 분야별로 과목에 차이가 있음. 자격증 홈페이지 참조.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순서는 관계 없습니다.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시점에 자격증이 발급되게 됩니다.

한분야 취득하면, 다른 분야는 시험만!

한분야의 VCP를 취득하고 나면 다른 분야는 공인교육을 받지 않고, 시험만 통과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VCP-DCV를 취득하고 나면, VCP-NV/VCP-DW/VCP-DTM/VCP-CMA 등은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다만, 새로 추가된 SEC와 AM 분야는 아직 확인은 안되는 상태입니다. AM은 개발과 관련된 분야라 당연히 안될 것 같기는 합니다.

현재 VCP-NV는 CCNA/CCNP/CCIE로 공인교육 대체 가능

현재 시스코사의 CCNA/CCNP/CCIE 등의 자격을 보유한 분들은, VMware 공인교육을 받지 않아도 필기시험(VCP-NV)만 통과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절차는 아래 링크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www.vmware.com/education-services/certification/cisco-verification-request.html

또한 VCP-NV를 취득하면, 다른 VCP 시험들을 필기시험만 보면 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VCTA – VMware Certified Technical Associate

최근에 분야별로 VCTA라는 자격증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VCP 취득의 필수조건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심심풀이로 보면 모를까, $125를 지불하면서까지 볼만한 시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할 거면 VCAP Deploy까지는 보세요.

요즘 수업하면서 많이 하는 얘기입니다.

필기시험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VCP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도, 회사의 입장에서는 “직원의 수준을 판별하는 척도”로도 부적합해 보입니다. 덤프를 구하기도 쉽고, “시험만 통과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그래서 엔지니어하실 분들은 실습형 시험인 VCAP Deploy까지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시험 통과할 정도 되어야, 솔루션의 메뉴가 어디쯤 있고, 구성시 어떤 옵션들이 있고, 어떤 의미인지 어느 정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현업에서 장기적으로 일할 분들은 해당 분야의 VCAP Deploy 정도는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뱃지(Badge)도 있어요

자격증 이외에 뱃지(Badge) 체계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자격증이 없는 분야에 특정 스킬을 증명하는 용도라 생각합니다. 취득을 위해 특별히 주어지는 조건도 없고, 취득했다고 특별히 주어지는 혜택도 없습니다.

시험도 필기시험 중심이고, 응시자도 적은 편이라 자료를 구하기도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회사(주로 VMware 파트너사들)에서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으면 그때 취득하는 거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관련 자료

0 Share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